정기조(51) 무소속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8일 정책토론회 형식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지역의 유력인사나 정'관계, 관변단체 인사들을 초청,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과시하던 의례적인 개소식에서 벗어나 후보의 진실하고 꾸밈 없는 모습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지역현안에 대해 듣고 정책토론회를 하는 형식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했다. 또, 국회의원 연금제 폐지, 대구IT융합특구 조성, 동성로 패션거리 조성, 반값 등록금 실시, 학교 폭력 추방, 대구지방 청년 창업보육센터 설립, 자영업자 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대륜고'계명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시의원'대구등산학교 회장을 역임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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