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심재철(56'산부인과) 교수를 신임 병원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심 병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부터 경주병원에서 일하면서 진료부장, 의과대학장, 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심 병원장은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복강경 및 자궁경 수술이 전문분야다.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보완통합의학회, 국제부인암학회, 미국 자궁경부병리 및 콜포스코피학회 등 국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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