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53)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는 7일 대구시청 청사의 두류정수장 부지로의 이전,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 대구시 취수원 이전, 학교폭력 근절, 달서병 선거구 내 고등학교 설립 등을 19대 총선의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조 예비후보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극에 달하면서 뼛속까지 정치권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말로만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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