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53) 무소속 예비후보(대구 수성을)가 '릴레이 간담회'에 나섰다. 김 후보는 3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수성지회를 찾아 지역의 교통정책 관련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합회 회원들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간담회를 가진 김 예비후보는 택시 감차와 버스전용차로 등 관련 정책 등에 대한 문제점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관, 노인회, 학부모, 대학생, 다문화가정, 생활체육회 등의 관계자들과 릴레이식 간담회를 갖고 현안 등을 파악한 뒤 공약에 포함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각계각층의 세세한 실상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꾸준히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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