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초소형 달팽이 "전 세계 단 306마리 뿐… 멸종위기…"
'희귀 초소형 달팽이'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영국의 유명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웰 동물원이 보호하고 있는 희귀 초소형 달팽이 '파튤라 기바 달팽이(Partuala gibba Snail)'의 기사와 함께 관련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몸집이 2.5cm에 불과한 파튤라 기바 달팽이는 전 세계적으로 306마리만 남아있으며 이들은 괌, 태평양 등 섬에서 서식하지만 최근 멸종 위기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파튤라 기바 달팽이는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으며 환경보호단체는 지속적인 관찰로 멸종위기에 처한 달팽이의 자립적인 개체 증가를 도울 예정이라고 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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