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액받이 자청 "여러분을 해하는 액과 살 받아내겠습니다!"
방송인 김제동이 '액받이'를 자청하고 나섰다.
지난 2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해하는 액과 살을 제가 다 받아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동은 두꺼운 패딩을 입고 헤드폰을 쓴 채 웅크리고 앉아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가리키고 있다. 특히 김제동의 코와 손에서는 레이저 광선이 나오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김제동! 왠지 든든하네요", "결혼은 안하시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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