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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장 출신인 대구 달서갑 선거구의 도이환 예비후보는 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맞아 '성서의 아들, 성서의 구원투수'를 선거 구호로 내걸었다. 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이 되면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간판을 내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시구직센터'로 바꾸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공단과 대학을 품고 있는 선거구의 특성상 일자리가 지역의 최대 현안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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