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철순 신임 상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할 것"이라며 "모범적이고 투명하게 부녀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염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상주의 각 읍'면'동 부녀회장단 72명 중 37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염 회장은 2005년 안룡1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2009년 이안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새마을 역점사업인 '헌옷 모으기 대회' 때 이안면새마을부녀회가 우승하도록 회원들을 이끌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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