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등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출산율을 회복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는 첫째자녀 월 10만원, 둘째자녀 월 12만원, 셋째자녀는 월 20만원씩 2년간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5년간 건강보험료 지원,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인식개선사업 등 현실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1983년 합계출산율이 인구대체수준(2.1명)이하로 하락한 이후 20여년 이상 계속 낮아져 세계 최저수준으로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나,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으로 안동시는2008년 1,432명 2009년 1,478명, 2010년 1585명, 2011년 1,641명으로 출생아 수가 매년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다자녀 예방접종비용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서비스, 신생아 난청조기검진, 미숙아의료비지원,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영양플러스사업 등 임산부 산전·산후의 체계적인 관리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가정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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