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구성재(51)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1일 이의익 전 대구시장을 후원회장으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15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한 이 전 시장은 구 예비후보의 선친인 구자춘 전 내무부 장관에게서 일을 배웠고 같은 자민련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구 전 장관과 함께했던 인연을 갖고 있다. 이 전 시장은 "나라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데 구 후보가 새로운 정치를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깨끗하고 따뜻한 정치를 실현해 줄 큰 재목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대법서 무죄 확정
'전한길 입당' 지적에 신동욱 "민주당도 김어준과 얘기, 친북도 품어"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
전한길 "尹지지 후보 없으면 내가 당대표 출마"…입당후 논란 계속
李 대통령 굳건한 지지율 이유 1위는 '경제·민생'…국힘은 19%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