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용 온누리 상품권의 누적 판매금액이 3천600여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 7월 도입된 '온누리 상품권' 판매량이 36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난해 말까지 총 3082억원이 팔린 데 이어 올해 설 명절 기간 507억원이 추가로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 구매 현황을 보면 2009년 105억원, 2010년 753억원, 지난해 2224억원으로 상승했습니다. 구입처별 구매액수는 기업이 천264억원, 개인 천48억원, 공공부문 678억원, 민간단체 92억원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산하기관들은 지난해 178곳에 그쳤던 결연 자매시장 수를 올해에는 211곳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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