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에 예비후보등록(대구 수성갑)을 마친 김대현(41) 한나라당 중앙연수원 교수가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하 청연)이 여야 정당에 공식 추천하는 청년후보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후보로 선정된 10인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책 공약을 공동개발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청연매니페스토' 운동에 동참하고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지역구 후보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김 교수는 그동안 청연이 마련한 다양한 리더십 훈련과정을 거쳤고 선거과정에서 청연 측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제5대 대구시의원을 지내며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위 부위원장을 거쳤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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