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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 두류수영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인명 구조요원 교육이 열려 수강생들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강사의 시범을 지켜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35명이 지원해 수영실력 및 체력 테스트 등을 통해 선발된 26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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