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웨딩홀이 한자리에, 결혼준비는 웨덱스 웨딩박람회

입력 2012-01-27 10:52:27

결혼은 한 집안 전체의 경사임과 동시에 매우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집안 어른들이 결혼일자를 정해주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가족과 친지들이 모두 모이는 설을 기회로 결혼을 발표하는 커플들이 많은데, 올 설에도 어김 없이 결혼날짜를 받은 커플들이 많다.

결혼날짜를 받는다는 것은 이와 동시에 결혼준비가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결혼준비의 첫 단추는 바로 웨딩홀 선택이다.

대체적으로 결혼하기 좋은 날엔 결혼식이 몰리기 마련으로, 원하는 날짜에 예식장을 예약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결혼의 첫 준비 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결혼계획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착오를 겪고 싶지 않은 커플들에게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웨딩페스티발이 도움이 되고 있다.

웨덱스웨딩은 오는 2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양일간 제 30회 코리아웨딩페스티발인 웨딩홀박람회를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장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웨덱스 코리아웨딩페스티발은 강남과 청담동의 국내 우수 웨딩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웨딩박람회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는 제 30회 코리아웨딩페스티발은 우수 웨딩홀 2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웨딩홀박람회로, 이제 막 상견례를 마친 예비 부부들이 웨딩홀의 견적비교부터 예식장 섭외까지 가능한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웨딩홀박람회에서는 많은 손님을 맞이하는 결혼식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웨딩홀 음식을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웨딩박람회는 2012년 상반기 마지막으로 열리는 웨딩페스티발로, 지난 1월에 개최된 코엑스웨딩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커플들이 놓쳐서는 안될 마지막 기회가 되고 있다.

결혼준비의 시작인 웨딩홀 선택과 함께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예물, 허니문까지 다양한 웨딩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웨덱스 코리아웨딩박람회를 놓치지 말자.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