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에릭 발렛
출연 : 알베르 뒤퐁텔, 앨리스 태그리오니
등급 : 15세 관람가
'테이큰'에 바통을 넘겨받은 프랑스의 액션 영화. 가족을 위해 은행강도가 된 아드리안은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게 돌아갈 몇 개월 후만 바라보며 복역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보다 먼저 출소하게 된 동료 모렐에게 가족을 부탁한다. 소심하고 착하기만 했던 모렐의 출소와 함께 연락이 끊긴 가족. 그리고 아드리안에게 한 남자가 찾아온다. 아드리안은 그에게서 모렐이 지능적인 연쇄살인범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고, 곧 새로운 피해자가 나올 거라는 말에 탈옥을 감행한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아내는 죽은 채로 발견되고 생사를 알 수 없는 딸을 찾아 나선 아드리안은 모렐의 조작으로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된다. 살인마에게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한 남자의 필사적인 도주를 그린 작품. 상영시간 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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