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시대 브랜드로 육성키로
대구의 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 '대구 12경(景)'의 상징아이콘이 탄생했다.
12곳의 상징 아이콘은 시민이 알기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간이미지를 간결하고 명료한 상징물로 표현됐다.
대구시는 상징아이콘을 국제화 시대의 도시아이콘으로 부각시켜 대구의 정체성과 함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시 디자인의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12경의 상징 아이콘을 볼 수 있다. 시가 도시 자산을 발굴'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선정한 12경은 팔공산, 비슬산, 낙동강 강정보, 신천, 수성못, 달성토성,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구스타디움, 대구타워, 동성로, 서문시장, 경상감영'옛골목이다.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대구 12경의 상징아이콘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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