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퀴즈왕 "'1대100' 최종우승 영예! 1500만원 쾌척!"
가수 박현빈이 이반 사모라노의 등번호를 맞추며 퀴즈쇼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1대100 스타 퀴즈쇼'에 출연한 가수 박현빈은 1라운드 우승자 고현영과 2라운드 우승자로서 최후의 1인의 자리를 두고 퀴즈대결을 벌였다.
이 날 마지막 문제로 "인터밀란에서 뛰던 이반 사모라노는 호나우두가 자신의 오랜 등번호인 9번을 원하자, 재치를 발휘해 O라는 번호를 달았다"라는 문제가 제시됐고 이에 박현빈은 "3곱하기 3은 재치가 없고, 1더하기 8은 사연이 있을 것 같다"고 '1+8'을 정답으로 선택해 답을 맞춰 1등 상금 3000만원을 획득했다.
또한 박현빈은 설특집 '1대 100-스타퀴즈왕' 녹화에서 1등 상금으로 받은 3000만원 중 1500만원을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에 기부했다. 이에 박현빈은 "우승한 것도 기분 좋은 일이지만 이번 기회에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분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응원을 보내고 싶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이상용, 김한국, 심권호, 김현철, 유난희, 진보라, 크리스티나, 따루, 하일, 이다도시 미스코리아, 김지현, 스윗소로우, 노을, 박현빈, 쌈디, 엠블랙, 포미닛, 씨스타, 에이핑크 등이 출연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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