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외국어강좌 중소기업특별반'을 3월부터 개설, 운영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한 외국어강좌는 영어'일본어'중국어 회화반 등이 개설되며 2개월 과정으로 레벨 테스트 후 초급반, 중급반, 원어민반, 토익 등을 운영하게 된다. 중소기업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과 오후 시간대에 자유롭게 수강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시중 수강료의 50% 수준만 부담하고 학습교재는 중소기업청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는다.
대경중기청은 외국어강좌를 위해 지난해 4월 성서헤럴드외국어학원과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직원은 2월 24일까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 받아 팩스(053-626-8771)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659-2244.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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