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7일까지, 감시반 편성 홍보․단속활동 병행 -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월 27일까지 폐수무단방류와 오염물질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물질을 부 적정하게 처리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환경오염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환경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특히,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기초시설, 공단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환경순찰, 단속 등을 실시한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상수원보호구역,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 후에는 연휴기간에 가동 중단 등으로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지방환경청,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등 유사시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대구시 윤종석 물관리과장은 "이번에 적발되는 폐수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등 고의적․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 조치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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