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 설맞이 베트남 무료국제전화 이벤트 실시

입력 2012-01-20 09:09:25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설날은 서로의 일로 바빠 그 동안 소홀했던 가족과 친인척들에게 새해 인사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날로, 명절날만 되면 한 집안이 북적북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그러나 기쁘기만 할 것 같은 설에 가족의 그리움이 더해지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타국에 가족을 둔 이들이다. 그 중에서도 결혼을 위해 베트남 등지에서 한국을 찾은 이주여성들은 명절이 되면서 그 그리움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에 OTO글로벌은 설을 맞이하여 1월 19일부터 3월말까지 한국에서 베트남으로의 국제전화를 무료통화분수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현재 베트남으로의 국제전화 통화요금은 분당 A사 1,326원, B사 1,326원, C사 996원, D사 353원의 수준이다. 그러나 OTO글로벌 국제전화를 이용하면 국내통화료 만으로 베트남으로의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OTO글로벌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많지만, 국내에 들어와 있는 결혼이주여성들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국가 중 한 곳이 바로 베트남이다. 특히 우리의 설과 같이 베트남에서도 정월 초하루에 뗏(Tet)이라는 대명절을 보내는데 국내에 들어와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은 고국에 돌아가는 것이 어렵다"며 "이에 두 달 간 설 특집으로 베트남으로의 무료국제전화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OTO글로벌국제전화는 72개 국가를 휴대전화요금으로 통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대부분의 국가로 통화 시 국내 최저수준의 요금으로 통화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국제통화료는 부과되지 않고 국내통화료만 부과되는데, 이 때 스마트폰 요금제 중 무료통화분수가 있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OTO는 저렴한 요금에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통신망을 갖추고 있어 통화품질도 매우 우수하다.

OTO글로벌 관계자는 "저렴한 OTO국제전화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 OTO국제전화는 앞으로도 저렴한 국제전화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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