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지역 봉사·체육 활동 '무한 열정'…김성은 (주)온통 대표

입력 2012-01-20 07:58:59

김성은 (주)온통 대표
김성은 (주)온통 대표
이재화 정한건업㈜ 대표
이재화 정한건업㈜ 대표

김성은 (주)온통 대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을 한 체육인답게 활기찬 기개로 세상 어려운 일들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돌파해나가는 대구의 자랑스런 젊은 CEO, ㈜온통 김성은 대표를 칭찬한다. 특유의 돌파력으로 어려운 일들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돌파해 나가는 남자다운 모습은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 있다. 이에 더해 주변을 아끼고 봉사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바쁜 와중에 그가 실천한 이웃사랑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대구여성장애인연대 후원이사로(10년) 매년 수백㎏의 김치를 후원했으며, 올해도 남구청에 홀몸노인을 위한 김치 100㎏을 지원했다. 강북 JC회장 재임기간 동안에는 북구 구수산 도서관에 시계탑을 설치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대구지구 JC 지구회장을 하는 동안에는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어린이 지킴이 활동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김 대표는 대구 최대의 청년조직인 JC(청년회의소)를 진취적으로 이끌면서 대구지구 JC 사옥 준공식을 했고, 타 지역 JC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구 JC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체육인으로도 김 대표는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될 만한 활동을 했으며,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2003년에는 대구 철인3종 실업팀을 유치해 2003 전국체전 우승을 하는데 역할을 했으며, 2003년부터 3년 동안 전국 최연소 대구 철인3종경기연맹 전무이사를 맡기도 했다.

또한 대구경북 체육인들의 좋은 쉼터이자 모임이 되고 있는 '열체모'(열정적인 체육인들의 모임)를 창립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초대 열체모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남구 봉덕동 어린이집 돕기와 여성장애인연대 작업장에 행복도서관 건립에도 큰 도움을 줬으며, 어려운 체육인 유망주들을 돕는 데도 발벗고 나섰다.

김 대표는 지난해 대구지구 JC 회장으로 임기를 잘 마치고 올해에는 봉사활동뿐 아니라 영남대 체육학 박사과정 마무리와 본업인 ㈜온통의 전국화 및 세계화(대만 진출)에 온 열정을 쏟고 있다. 젊은리더 김성은을 마음을 다해 칭찬한다.

이재화 정한건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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