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 미량 검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미량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검역검사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홋카이도현에서 포장돼 지난 11일 수입된 일본산 냉장명태 3t에서 세슘이 각각 1.98베크렐(Bq/㎏)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0.54% 수준이다.
작년 3월 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들어온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15번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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