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게임 개발 업체인 KOG가 개발한 격투RPG '파이터스클럽'이 19일 그랜드 오픈을 갖고 각종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회사는 오픈을 기념해 선물과 퀘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물로는 슬레이트PC와 일체형PC 등 최신형 PC와 문화 상품권, 게임 머니 등을 준비했다. 선물을 받는 방법은 게임에 접속해 광장의 우편함에서 선물 응모권을 지급 받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골라낸다. 각 던전의 보스를 물리치면 응모권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을 즐길수록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높아진다. 선물 지급 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발표는 2월 3일이다.
또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26일까지 '흑룡의 기운 퀘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게임 내에서 흑룡의 기운을 매일 하나씩 얻을 수 있으며 각 던전의 보스를 물리치면 흑룡의 실타래를 더해 흑룡의 상의, 하의, 장갑, 신발 등의 설빔 아바타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2년 용의 해에 파이터스클럽이 고객 여러분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 재미있는 프로모션과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파이터스클럽'은 복싱과 태권도, 레슬링 등의 다양한 격투 기술로 던전에서 플레이를 진행하는 격투RPG로 지난달 22일 공개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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