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해 매출액이 39조1천717억 원으로 2010년에 비해 20.2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2.30% 순이익은 13.64%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조1천960억 원, 순이익은 3조2천683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지만 원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전 세계적인 수요 감소와 원료가격 급등에도 영업이익을 4조원 이상 달성했다는 점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통주 1주당 7,500원 씩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시가배당율 1.9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2012년 3월 28일 이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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