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초등학교가 9일부터 11일까지 '겨울방학 범어영어캠프'를 열었다.
1~4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의 주제는 '노래와 율동으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영어'. 특히 평소 수업시간 원어민 교사를 접하지 못하는 1, 2학년 학생들을 배려해 영어 동화책 들려주기, 노래와 율동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 동화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했다. 또 화폐 대신 스티커를 이용, 영어로 대화하며 물건을 사보는 과정도 진행했다.
범어초교 이난숙 교장은 "학생들의 신체 발달 상황을 고려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영어를 집중적으로 들려주고 영어 노래도 가르쳐 영어를 말하는 데 대한 두려움이 없도록 할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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