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2010년, 2011년 신소장 작품전이 2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2010년과 2011년 구입, 기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한 소장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특히 지난 2년간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에 선정된 신진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이 포함된다.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은 회화, 조소, 입체, 공예, 서예, 사진 등 전 부문에 걸쳐 선정된 20대 후반부터 30대 유망 신진 작가들의 작품 기획전이다. 이와 함께 원로작가 전선택과 이명미, 정창기, 신재순, 조동오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수집된 작품도 있다. 2010년 국제서예동향전을 개최하면서 일본 및 한국의 대표 서예가가 총 15점의 작품을 기증했다. 또 사진작가 오상택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전에서 육상선수를 소재로 작품을 제작한 '스포츠 시리즈' 가운데 한 점을 기증한 바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950만원 두 점, 1천350만원에 3점 등 총 5점을 구입했다. 053)606-6136.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