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을 맞아 삶의 현장에서 시민과 同苦同樂 행보 시작 -
김범일 대구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서민생활 안정, 물가안정, 따뜻한 복지실현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同苦同樂하는 2012년'의 첫발을 내디딘다.
1. 17.(화) 서구 원고개시장을 방문, 설날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과 함께 시장 상인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시민 눈높이에서 시장 물가를 직접 체험해 보고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의 애로사항을 공감‧청취할 예정이다.
1. 18.(수)에는 따뜻한 복지실현으로 '서민이 행복한 대구' 만들기를 위해 달성군 화원에 있는 대구시립희망원을 방문,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겪는 고충을 경청하고, 대구시립희망원 관계자와 함께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1. 19.(목)에는 경대병원과 1339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설 연휴 응급의료 대비 상황 점검 및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밤낮없이 24시간 수고하는 병원 관계자를 격려한 후, 응급의료 체계가 병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들은 후 현장에서 답(答)을 찾기 위해 시민 각계각층과 기쁨과 고충의 현장소통의 장(場)을 수시로 마련, '발로 뛰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시정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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