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새 대표 '한명숙' 선출
지난해 12월 11일 출범한 민주통합당의 대표로 한명숙(68) 후보가 선출됐다.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한 대표는 당원·시민선거인단과 대의원들의 투표 합산 결과 최종 1위를 기록해 대표로 당선됐다.
특히, 이번 경선에는 대의원 투표 30%, 당원과 시민선거인단 투표 70%가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휴대전화를 이용한 투표와 온라인 등을 통해 60만명 이상의 시민선거인단이 민주통합당 대표를 뽑는데 참여했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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