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
한국교육미술협회'학회(이사장 윤백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한국화 '화양계곡'을 출품한 강순경(71) 씨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대상 작품에 대해 "전통수묵채색기법을 능숙하게 구사해 친근한 한국의 자연 이미지를 관조적 관점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격조 높게 승화시켜 작가의 역량과 연륜을 충분히 느끼게 하는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시대정신을 담은 독창적 표현기법으로 주제성이 강한 작품들을 선정했다.
서양화 김아름 'Nocturne', 수채화 부문 임효진 '고목', 사진 부문 권해선 '인도의 갈증', 시각디자인 부문 신유림 전나래의 공동작 '대구시립중앙도서관 CI 개발', 공예 부문 홍진희 '청산유수', 아동미술 부문 김수미와 최영애의 '2012년 용의 해', 미술치료 부문 곽병우 '조화도', 서예 부문에 한문작품을 출품한 강세호 씨에게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심사위원장은 최영조 씨가 맡았다.
입상작은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전관에서 전시하며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진행된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한국화 ▷우수상=장지수 김순옥 ▷특별상=임정숙 정호영 정찬웅 강혜옥 ▷특선=박강미 허경미 이기순 김위경 김태분 박명희 이정옥 노미선 박대숙 조은정 김현순 이유진 이지후 노영효 양선아 정보미
◆서양화 부문 ▷우수상=정강진 조은아 임경순 김정금 ▷평론가상=박신희 정인숙 정상훈 ▷특별상=김종팔 김효언 황복희 박인숙 이정희 ▷특선=이윤미 서경해 이유진 김정례 김정연 임경순 송복화 김은희 이선정 전선미 석혜진 이홍복 안필란 주덕희 최해영 임효진
◆수채화 부문 ▷우수상=홍향아 이남분 노지화 ▷평론가상=박혜림 ▷특별상=배미라 김혜경 ▷특선=이태호 박혜경 백순임 신경희 최부전 민영숙 서정민 이미경 홍혜진 배정란 한복순
◆조소 부문 ▷우수상=김준석 ▷특선=이호탁
◆사진부문 ▷우수상=김미경 김종복 ▷평론가상=김경수 ▷특별상=권오용 김영종 ▷특선=이상준 이룡실 이승현 김이숙 허남영 김햇님
◆시각디자인 부문 ▷우수상=김소라 성정호 고우맹 김지선 정주희 권은미 김수진 표준환 배슬기 ▷특별상=김지호 배성윤 이지현 강정임 서아름 김정국 양혜영 김형민 허준희 ▷특선=김정국 감정임 이인석 이채명 허윤나 송종익 김재민 김다애 이지현 김정희 신나라 전다현 허진희 황윤정 김현정 황재훈 천효선 박예솔 양은숙 송예지 김조은
◆제품디자인 부문 ▷우수상=장준영 김인기 ▷특선=김광수
◆환경디자인 부문 ▷우수상=최증곤 강다희 최지수 정강운 조강수 ▷특선=권오복 이다영 이수진 권용원 주다애 오세헌 강현성 장서백 김태오 정충원 조세현 이영주
◆뷰티디자인 부문 ▷우수상=최현숙 ▷특선=여경자 김미숙 김미경 이정은 나현지 임옥주 서성혜 박민영 황지영
◆공예 부문 ▷우수상=박수현 최정윤 권영순 이은경 정경자 ▷평론가상=이순금 전혜진 조주희 ▷특별상=김보림 이동준 이은정 예영실 박기봉 김주연 고금화 전혜진 ▷특선=조완익 최연욱 이진아 김연화 김민지 정보영 이희진 이현승 변보은 박봉덕 정경자 김진솔
◆아동미술 부문 ▷우수상=김령하 ▷평론가상=이상미 문의웅 ▷특별상=정희선 도혜진 ▷특선=문의웅
◆미술치료 부문 ▷우수상=이혜선 ▷특별상=최영자 ▷특선=윤미랑 김윤주 장미림 장명옥 한이분 조문영
◆서예 부문 ▷우수상=곽융탁 ▷평론가상=정경희 조혜숙 ▷특별상=안강제 박영희 강남이 강춘대 이무형 ▷특선=김복순 이흥우 김완조 ▷삼체상=이명옥(한글) 박미애 나숙희(한문)
◆문인화 ▷우수상=박정자 이옥화 ▷특별상=심계숙 강봉옥 나숙희 ▷특선=이병우 백귀연 최홍준 이호근 최인석 ▷오체상=김안식 ▷삼체상=김순학 김순자 하계수
◆서각, 전각 ▷우수상=명한성 이종숙 김경숙 ▷평론가=허행숙 김영미 ▷특별상=박이달 박선률 ▷특선=안철준 박영숙 장석운 박기수 황해경 최시홍
댓글 많은 뉴스
경북대 '반한집회'에 뒷문 진입한 한동훈…"정치 참 어렵다"
한동훈, 조기대선 실시되면 "차기 대선은 보수가 가장 이기기 쉬운 선거될 것"
유승민 "박근혜와 오해 풀고싶어…'배신자 프레임' 동의 안 해"
"尹 만세"…유인물 뿌리고 분신한 尹 대통령 지지자, 숨져
법학자들 "내란죄 불분명…국민 납득 가능한 판결문 나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