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홍(55) 전 우리은행 노동조합위원장이 4월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 전 위원장은 "서문시장 자전거 배달원에서 은행 노조위원장과 우방랜드 사태 해결까지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낙후된 중'남구를 발전시키는 시금석으로 삼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중'남구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선거 때만 되면 허리를 굽히고, 행동은 주민 위에 군림하는 구태정치는 청산해야한다"며 국민공천제를 제안했다. 대륜중, 대구상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생활체육협의회 대구 남구 부회장, 대구시 장애인체육회 이사, 대구시 장애인낚시연합회 회장, 대구시 3040산악회 고문 등을 지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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