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예술회관은 1월 기획전시로 묵현한국화회 초대전을 2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 청산을 모티브로 해 작품을 전시한다. 회화 특유의 평면 속 세계에 대한 입체적 시도와 한국의 진경산수를 문인화적 수묵산수화로 표현한 작품과 전통적 기법에서 탈피해 현대적 요소가 가미된 실험적인 수묵화 작품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묵현한국화회는 추영태를 비롯해 박봉하, 성효기, 신동하, 양복조, 윤태원, 이월순, 정경화, 진숙자 등 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16회의 정기전을 열고 있다. 053)665-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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