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추한 건물 1위 北 평양의 류경호텔
북한의 류경호텔이 '세계에서 가장 추한 10대 건축물'로 선정됐다.
지난 4일 미국의 CNN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 사이트 'CNNGO'는 세계에서 가장 추한 건물 1위로 북한의 류경호텔을 꼽아 화제다.
평양의 류경호텔은 지난 1987년 프랑스가 기술과 자본을 제공해 착공했으며 4년 뒤인 1992년 김일성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개장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비용문제로 공사가 중단됐다가 내년 김일성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개장한다.
이어 2위는 두바이의 아틀란티스 호텔, 3위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의회, 4위는 미국 시애틀 음악박물관으로 선정됐다.
가장 추한 건물 1위 류경호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지의 제왕 보셨나요? 샤우론의 탑입니다", "나는 괜찮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