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에 방범용 CCTV 추가설치 -
대구 남구, 어린이 대상 범죄, 꼼짝 마!
- 남구,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에 방범용 CCTV 추가설치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올해 CCTV를 설치하는 어린이보호구역은 반야유치원과 해달별어린이집, 청동어린이집, 소화어린이집, 상록어린이집, 호동어린이집, 박애어린이집, 동학어린이집, 남도어린이집, 보물섬어린이집 등 유치원 1개소, 어린이집 10개소 총 11개소이다.
남구청에서는 급증하는 아동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자라나는 새싹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치원까지 총 21개소, 43대의 CCTV를 설치하였으며,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효과도 커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차량번호를 인식하는 CCTV를 설치로 수배차량 자동알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범죄예방 및 범죄자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석정수 교통과장은 "어린이보호 CCTV는 어린이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와 각종사고를 예방하는 도시의 파수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CCTV 설치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도시의 파수꾼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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