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시장 열기가 한파를 몰아내고 있다.
이달 6일 올 들어 대구 첫 분양에 들어간 북구 칠성동 오페라 코오롱하늘채 단지에 주말 동안 1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사진) 10일부터 청약을 받는 오페라 코오롱하늘채 단지는 전용면적 85㎡(30평형대) 아파트 464가구와 오피스텔 75실 등 539가구 규모로 칠성동 홈플러스 동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지난 연말 분양한 경산 펜타힐즈 서한 이다음 단지는 100% 계약이 끝났다.
서한 관계자는 "이달 4일부터 계약에 들어가 주말을 거치면서 100% 계약이 끝났다"며 "수성구 생활권에 향후 6천 가구가 조성되는 대단지란 점이 부각되며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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