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방이 권하는 부업 비결
"본업도 힘든데 무슨 부업?" 하지만 생각하기 나름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소질과 관심 등 잘 찾아내면 좋은 부업거리가 생길 수도 있다. 부업의 달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3명을 통해 알아낸 부업 찾는 비결 3가지를 정리했다.
첫째, 돈보다는 못다 한 꿈이나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을 좇아라. 김성근 씨는 대구가톨릭대 직원이지만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에 대한 꿈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금도 태권도 도장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국내 및 국제대회에도 출전하고 있다. 꿈은 살아있고, 돈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구조가 되었다.
둘째, 부업도 진입장벽만 잘 뚫으면 탄탄대로다. 박재문 씨는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 30년 동안 건반연주를 해왔다. 영구차 운전이 본업이지만 오래전부터 틈틈이 결혼식장, 행사장 등에서 건반연주를 한 것이 이제는 부업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박 씨는 노래방 기계의 신곡작업 및 수리(A/S)하는 기술까지 익혀 일이 있을 때마다 제3의 부수입의 길을 열어놓고 있다.
셋째, 가족'친지 등 주변에서 돈벌이를 잘하고 있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라. 황무지 씨는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주업이지만 부친이 하고 있는 소 키우는 일에 눈독을 들였다. 그리고 부친 소유의 우사에서 자신의 소 10마리를 따로 키우면서 새로운 수입을 창출해내고 있다. 어차피 아버지가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일을 도와주면서 자신의 부업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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