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남동 새마을회 설맞이 이불 전달
경주시 황남동 오주도 새마을협의회장, 임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2012년 1월 5일 율동리 소재 휴경지를 이용 무를 경작하여 판매한 금액 150만원으로 이불 30장을 구입, 설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나기 힘들어하는 이웃과 함께 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불우이웃 30여 세대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였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한 해 동안 땀 흘려 가꾼 무를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눔으로써 새마을회의 SMU 뉴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함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종수 황남동장은 남· 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에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에 앞장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