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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는 5일 집단으로 선배를 때리고 돈을 뜯은 혐의로 김모(14)양 을 비롯한 칠곡지역 모 중학교 학생 5명과 자퇴생 1명 등 6명의 여학생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년배인 김 양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4시 40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공터에서 상급생인 A(16) 양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 현금 1만5천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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