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가 주최한 '2012년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가 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와 김문수 경기지사 등 대구경북 출신 정'관계, 경제계, 학계, 언론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특히 4월 19대 총선과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중앙의 정'관계,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에 포진하고 있는 지역출신 주요인사뿐만 아니라 총선출마후보자들도 대거 참석,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창영 매일신문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임진년에는 잠시 멈춰 서 있는 남부권신공항 건설 사업을 재추진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현명한 인물 선출에 대구경북인이 앞장설 수 있도록 매일신문이 중심을 잡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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