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달서구청 멘토링 봉사단 워크숍'개최-
대구 달서구, 멘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통 !
- 달서구,'달서구청 멘토링 봉사단 워크숍'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7일 오후 2시부터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습과 정서지원, 상담을 실시하는 대학생 멘토링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자원봉사단에 참여하는 멘토 80명이 참석한 가운데『멘토링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멘토의 역량강화 및 상호소통의 계기를 마련하여 멘토링에 대한 이해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IBK기업은행 후원, 한국 청소년지원협의회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먼저 곽대훈 달서구청장이 참석하여 "내 인생의 멘토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서 평소 대학생들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답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예상질문 : 붙임 참조
바로 이어,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 조기찬 사무국장의 "자기성장을 통한 청소년의 이해"의 강의와 가위바위보 레크레이션 박동철 대표의 "창의적 교육 기법 및 Fun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달서구 멘토링 사업은 2007년 4월부터 관내 대학생, 고등학생, 주부 등을 축으로 하는 멘토들이 한부모, 조손,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에 있는 분을 대상으로 '대학생Dream봉사단', '행복의 도서배달사업', '컴퓨터봉사단', 다문화 가족을 위한 '우리도 친정이 생겼어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활동 내용을 보면 1:1 결연을 통한 체계적인 학습지도, 독서, 글쓰기, 컴퓨터 교육 등 현장 학습은 물론 영화관람, 박물관․대학교 견학 등 문화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상시적인 고민 및 진로 상담 등의 정서지원도 병행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특강에서 "멘토는 나무다. 나무는 쉴 수 있는 그늘도 되고, 열매가 잘 맺힐 수 있도록 영양 공급을 하고 취약계층 자녀의 성장과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며 "오늘 교육을 통해 멘토들이 우리구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고 위기가 닥쳐도 잘 해쳐나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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