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키스 "골세레모니 中 남성 팬으로 부터 키스 세례!"
축구선수 지동원이 한 남성 팬에 의해 강제 키스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일 지동원은 선더랜드 홈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맨시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에 짜릿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선덜랜드는 1-0으로 승리로 이끌었다.
승리의 기쁨에 도취된 지동원은 관중석으로 뛰어 들어가 유니폼을 입에 물고 골 세레모니를 했고 이에 흥분한 남성 관중 한 명이 지동원에게 달려 들여 키스 세례를 퍼부었다. 당황한 지동원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얼굴에 키스 세례를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얼마나 좋았으면!", "지동원 심하게 당황 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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