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인기가요 정색 "지연의 몸상태 걱정으로…"
걸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인기가요 무대에서 정색한 이유가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티아라는 여성듀오 다비치와 함게 '크라이 크라이(Cry Cry)'와 '우리 사랑했잖아' 무대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 날 방송 중 '크라이 크라이'를 부르던 효민이 갑자기 정색을 하며 오른쪽을 쳐다보았고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갖가이 추측들을 쏟아냈다.
이에 효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연이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 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그런 지연이 걱정 돼 두리번거리며 지연을 살핀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티아라의 소속사 역시 "지연이 최근 가요 시상식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데다가 KBS 2TV '드림하이2' 촬영까지 하면서 피로가 누적됐다. 지연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링거를 맞으면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멤버 걱정하는 모습에 또 한 번 반했다", "스케줄 좀 줄여주세요!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티아라의 신곡 '러비더비(Lovey-Dovey)' 뮤직비디오는 2일 공개되는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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