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카드수수료 개선 연구용역 추진
여신금융협회는 합리적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용카드 업계가 지난해 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범위를 확대했음에도 가맹점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는 데 따른 것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달 내로 연구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1분기까지 가맹점 수수료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공청회 등을 거칠 방침이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는 1978년 신용카드산업이 국내에 처음 들어올 때 만들어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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