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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한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 후임으로 윤원중(66)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내정됐다. 전라남도 함평 출신인 윤 내정자는 광주제일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민정당과 민자당 당직자로 정치권에 입문, 제15대 신한국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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