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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사단법인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대구본부와 함께 대구 중구 향촌동 일대 쪽방 거주자들에게 연탄 2천200장을 전달했다. 조직위 직원들은 2007년 조직위 구성 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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