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2011전국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평가
대구광역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우수기관 선정
-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2011전국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평가에서 -
대구광역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1년 전국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는 아동․여성이 성폭력,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별로 구성한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대구시는 2008년 4월 아동․여성폭력관련 기관 등 민간기관 중심의 위원을 구성(20명)해, 현재까지 내실 있게 운영해 오고 있다.
그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는 아동․여성보호 관련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지역 내 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성폭력 등 예방교육 및 캠페인, 사건발생시 위기 아동․여성 지원 및 공동대응 등을 실시했다. 특히 대구시는 일회성 중심의 회의 운영이 아닌, 시와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타 시도의 모범이 돼 왔다.
금번 우수기관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태점검 등 평가를 통해 고득점을 획득한 기관으로, 6개 시․도, 15개 시․군․구 등 총 2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12월 26일 오후 3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1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앞으로 공동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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