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일부 전산망이 23일 오전 한때 마비되면서 보험금 지급 등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부터 3시간여 동안 미래에셋생명 전산망 일부가 작동하지 않아 약관 대출·보험금 지급 업무에 문제가 생겼으며 낮 12시30분께 복구돼 고객의 피해가 크지는 않았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일부 전산망이 갑자기 먹통이 되면서 일부 보험금 지급에 차질이 있었다. 그러나 관련 업무는 수작업으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지급을 원했던 고객을 빼고는 큰 불편은 없었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국]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