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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3일 배터리사업 분사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배터리 사업을 현재의 사업본부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하여 운영할 것이며, 배터리 사업을 분사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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