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복규)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지식경제부가 마련한 제37회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공기업 현장개선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친 공기업 현장개선 37개 분임조 등 모두 15개 부문 264개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통령상을 받은 경북본부의 '무한도전' 분임조는 '생각은 창조를 낳는다' 라는 구호 아래 '디젤전기기관차 견인전동기 정비방법 개선으로 플레시오바 감소'란 사례를 발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2002, 2005년 전국대회 은상에 이어 세 번째다.
박복규 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기술혁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철도공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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