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목(60) 코트파 회장이 21일 경주시 성건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신 후보는 '의리있는 마당발'을 선거캐치플레이로 내세우면서 "신의를 바탕으로 한 의리있는 처신이 성공자산의 전부였다"며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을 지내고 국내 최대의 국제적인 관광홍보컨벤션 기업인 코트파를 운영하는 등의 관광산업에서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세계문화유산이 산재한 고도 경주의 세계화와 국제화를 위한 최적인물론을 출마의 변으로 내놓았다. 신 회장은 안강 제일초교와 안강중을 졸업하고 서울 대동상고와 서경대를 졸업했다. 한양대 대학원에서 관광학 전공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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