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22일 대구 북구 침산 2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재건축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부지 2만8천753㎡에 지하 2층, 지상 44층 규모로 아파트 7개 동 총 1천694가구(오피스텔 438실 포함)와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에 따르면 아파트의 경우 공급 가구 수의 약 80% 이상을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0㎡ ~45㎡ 로 다양하게 건립할 계획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침산2동 지역은 북구지역 핵심 신주거단지로 인근에 침산공원과 대형마트, 오페라하우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데다 신천대로, 북대구IC 와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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